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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크린골프가 많이 보급되고 각종 골프 예능들이 나오면서 골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골프란 스포츠는 상류층이 즐기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소위 MZ 세대들도 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을 하는 경우가 많죠. 이렇듯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골프채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채를 구입하는 방법,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드라이버
위 사진은 PGA선수 로리 맥길로이의 호쾌한 드라이버 샷입니다. 골프를 처음 접하면 골프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 중 대부분이 호쾌한 드라이버 스윙인데요. 드라이버는 보통 파 4, 파 5 각 홀의 첫 번째 샷에 사용됩니다. 물론 파3에서도 사용될 수 있고 프로선수들의 경우에는 쎄컨 샷에도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별로 다양한 제품들을 비교하기도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로프트각과 샤프트의 강도입니다. 남성의 경우 로프트각을 9도~10.5도 사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드라이버샷이 탄도가 낮게나와 탄도를 높이고 싶은 경우에는 로프트각이 큰 것을 선택하면 되고 반대로 자신의 드라이버샷 탄도가 너무 높아 비거리 손실이 있는 경우 로프트각이 낮은 것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요즘 드라이버는 간단하게 로프트각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연습을 하면서 로프트각을 수정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이 드라이버의 샤프트인데요.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아이언도 샤프트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드라이버 샤프트의 경우 보통 X, S, SR, R, L 중에서 선택을 해 사용을 하게 됩니다. X로 갈수록 샤프트의 강도가 강하고 L로 갈수록 샤프트의 강도가 약합니다. 보통 일반 남성의 경우 S , SR, R 중 선택을 하게 되고, 여성 아마추어의 경우 대부분 L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아이언
다음은 아이언입니다. 아이언 또한 샤프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샤프트에 대한 설명은 드라이버에서 자세하게 했기때문에 생략을 하고 아이언의 종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아마추어의 경우 5, 6, 7, 8, 9번 아이언을 사용합니다. 아이언 번호가 높아질수록 샤프트의 길이가 짧고 로프트각이 커집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샷을 했을 때 번호가 높을수록 비거리가 짧게 나옵니다. 아이언샷은 비거리가 많이 나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클럽 간의 비거리 차이가 일정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9번 아이언의 비거리가 약 120미터가 나올 경우 8번 아이언은 약 130미터, 7번 아이언은 약 140미터, 이런 식으로 클럽 간 비거리 차이가 일정하게 나야 합니다. 보통 클럽 간 비거리 차이는 아마추어의 경우 5~15미터 차이 정도가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거리 차이가 일정하게 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자신에게 맞는 아이언을 선택하기 위해해는 일단 레슨을 통해서 아이언샷에 대한 감각을 익힌 후 골프숍에서 시타를 해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웨지
웨지는 그린과 가까운 위치에서 홀컵근처에 볼을 가까이 붙일 때 사용하는 골프채입니다. 일반적으로 피칭웨지와 2종류, 또는 3종류의 웨지를 사용하는데요. 2종류를 사용할 때는 50도, 56도 이렇게 로프트각 6도 차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종류의 웨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50도, 54도, 58도 이렇게 4도 차이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52도, 56도, 60도 이렇게 4도 차이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웨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단 레슨을 통해 기본적인 샷에 대한 감각을 익힌 후 골프숍에서 시타를 해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퍼터
마지막으로 소개할 골프채는 퍼터입니다. 퍼터는 그린위에서 골프공을 홀컵 안에 넣을 때 사용되는 골프채인데요.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레벨에 오르게 되면 퍼팅 실력에 의해 점수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골프채가 퍼터입니다. 퍼터는 일반적으로 좁게 생긴 블레이드 타입과 넓게 생긴 말렛 타입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레이드형 퍼터는 거리감에 좋고, 말렛 퍼터는 직진성에 좋다고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말렛 퍼터를 추천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경우이고 퍼터 또한 골프숍에서 시타를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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